성결교회 바로 알기
성결교회는 이단이 아닙니다
주성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18세기 존 웨슬리가 강조한 성결(거룩한 삶)의 신앙 전통에 뿌리를 둔 정통 개신교 교단입니다. 감리교와 형제교단이며, 1907년 한국인의 손으로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한국 교회의 주요 교단 중 하나입니다.
성결교회란
성결교회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성결운동(Holiness Movement)의 흐름을 이어받은 웨슬리안 복음주의 교단입니다. 교단 이름의 ‘성결(聖潔)’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거룩하게 변화되어 가는 삶을 뜻합니다. 특히 성결교회는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중생) 성도가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죄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온전히 거룩해지는 ‘성결의 은혜’를 사모하며 강조하는 전통을 이어옵니다.
성결교회는 신앙의 핵심을 사중복음(四重福音)으로 요약합니다.
중생(重生)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새사람으로 거듭남
성결(聖潔)
성령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으로 성장함
신유(神癒)
하나님이 치유하시는 은혜를 믿음
재림(再臨)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함
성결교회의 역사
한국 성결교회는 외국 선교사가 세운 것이 아니라, 한국인 정빈과 김상준이 일본 도쿄의 성서학원에서 공부한 뒤 1907년 서울 종로에 복음전도관을 세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스스로 복음을 전하며 시작한 교단이라는 점이 성결교회의 뿌리 깊은 자부심입니다.
1929년 첫 연회를 열고 교회 헌법을 발표하며 교단으로 공식 출범했고, 일제강점기 재림 신앙을 이유로 강제 해산되는 고난을 겪은 뒤 1945년 재건되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국내외 웨슬리안 교단들과 정상적으로 교류하며, 2015년에는 웨슬리안교회 국제총회의 준회원이 되었습니다.
“성결교회가 이단이라던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오해가 생긴 데는 몇 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성결교회는 초기부터 거리와 가정을 찾아다니는 열정적인 전도로 빠르게 성장했는데, 그 뜨거운 분위기가 낯설게 비친 면이 있었습니다. 다른 교단이 성결교회의 성장을 경계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름에 ‘성결’이 들어가지만 정통 성결교단과 무관한 일부 이단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만민중앙교회(만민중앙성결교회)는 본래 정통 성결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해 제명한 단체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비롯한 정통 성결교회와는 분명히 구별됩니다. 정통 성결교단들은 이렇게 잘못된 가르침을 스스로 가려내 왔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와 형제교단으로 한국성결교회연합회를 이루고 있는 정통 개신교 교단입니다.